최연혜 가스公 사장, 'LNG 2023' 참가…에너지 안보 강화 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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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그룹 회장 등 글로벌 에너지 기관 및 기업 인사들과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LNG 행사는 국제가스연맹, 국제냉동학회, 가스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3년마다 열리며 80여개국 1000여명의 해외 주요 에너지 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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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그룹 회장 등 글로벌 에너지 기관 및 기업 인사들과 국내 천연가스 수급 안정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LNG 2023(7.10~13)' 행사에 참석차 캐나다 벤쿠버로 간 최 사장은 전시회 기간 중 이들을 만나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LNG 행사는 국제가스연맹, 국제냉동학회, 가스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행사로, 3년마다 열리며 80여개국 1000여명의 해외 주요 에너지 기업 관계자 등이 참가한다.
올해는 캐나다 가스협회 주관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LNG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최근 LNG 시장 변화',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기술혁신' 등의 주제로 열린다.
공사는 해외 주요 에너지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최신 시장 정보를 파악하고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는 계획이다.
또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LNG 사업 및 주요 해외사업 등 '글로벌(Global) KOGAS'의 역량과 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최대 LNG구매자로서 향후 천연가스 도입 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LNG 2023은 가스공사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우리나라 가스 산업의 저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uni12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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