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킹산직' 현대차 기술직에 첫 여직원 채용…200명 중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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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생산 공장에 처음으로 여성 직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기술직 신규 채용 인원 400명 가운데 1차 최종합격자인 200명을 선정해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했는데, 이 200명 가운데 6명이 여성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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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생산 공장에 처음으로 여성 직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기술직 신규 채용 인원 400명 가운데 1차 최종합격자인 200명을 선정해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했는데, 이 200명 가운데 6명이 여성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금속노조 여성위원회는 어제 입장문을 내고 "회사 창립 후 여성 노동자에게 처음으로 열린 기술직 공채의 문"이라면서도 "합격자 200명 중 여성은 6명, 3%에 그쳤다"며 "더 많은 여성 노동자가 배제 없이 채용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6명은 현재 합격자로 통보받은 상황이고 최종 채용된 건 아닙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해 노조와 합의에 따라 국내 생산공장에서 근무할 기술직 직원을 10년 만에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400명, 내년 300명으로 모두 700명 규모로, 올해 1차 채용 서류 접수 첫날에는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취재 : 민경호 / 영상편집 : 이소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민경호 기자 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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