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귀농귀촌 캐릭터 '오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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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귀농귀촌 캐릭터 '오소(OSO)'를 개발해 청년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캐릭터는 함평천지한우의 상징인 '소'를 소재로 했으며, '함평으로 오라'는 의미에서 '오소'라고 이름 붙였다.
함평군은 귀농귀촌 캐릭터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간 공모전을 개최하고, 두 차례의 내부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난 2월 3종의 캐릭터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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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으로 오라는 뜻의 '오소'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귀농귀촌 캐릭터 '오소(OSO)'를 개발해 청년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캐릭터는 함평천지한우의 상징인 '소'를 소재로 했으며, '함평으로 오라'는 의미에서 '오소'라고 이름 붙였다.
또 초원의 농부가 연상되도록 밀짚모자를 쓰고 함평의 친근감과 우호성을 나타내고 있다.
함평군은 귀농귀촌 캐릭터 개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 간 공모전을 개최하고, 두 차례의 내부 설문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지난 2월 3종의 캐릭터를 발굴했다.
이어 발굴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디자인화 작업을 했다. 올해 봄 나비대축제 기간 캐릭터를 활용한 상담 행사를 했으며, 지난 6월 캐릭터 로고와 기본형 1종, 응용형 20종을 최종 개발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캐릭터를 통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캐릭터 홍보로 함평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귀농귀촌 방문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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