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뮤직 페스티벌 'S2O 코리아' 성료...4만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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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뮤직 페스티벌 'S2O 코리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2023(이하 S2O 코리아)'이 이달 8일과 9일 양일간 4만명을 동원하며 성료했다.
S2O 코리아는 100만 리터의 워터 시스템과 EDM 사운드가 결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다.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올해 S2O 코리아의 주인공은 바로 관객분"이라며 "내년에는 더 발전한 S2O 코리아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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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사 비이피씨탄젠트는 지난 8일과 9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한 S2O코리아에 관객 4만명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S2O코리아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Don’t Let Daddy Know Korea‘와 같이 대한민국 EDM 문화를 선도하는 페스티벌들을 개최해온 비이피씨탄젠트의 노하우로 제작됐다. 세계적인 디제이들의 공연과 국내 최초로 100만 리터의 물을 활용한 다양한 워터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워터 뮤직 페스티벌의 신기원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빅룸과 팝적인 사운드의 플레이를 선보이며 전세계 EDM 페스티벌의 클라이막스를 장식하고 있는 ’리햅‘과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캐쉬 캐쉬‘가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여기에 빅룸과 하드스타일을 대표하는 ’베이스잭커스‘, 트랩 장르의 슈퍼스타 ’플로스트라다무스‘와 ’4B‘의 콜라보레이션 무대와 트렌스의 거장 ’오쟌 닐슨‘을 비롯해 ’대쉬 베를린‘, ’준코코‘, ’반달락‘, ’아스터&네오‘ 등이 공연을 펼쳤다.
비이피씨탄젠트와 서울랜드는 S2O코리아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등 서울랜드에서 연 페스티벌들의 수익금 일부를 과천시의 음악단체 기부한다. 이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과천시와 페스티벌의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은성 비이피씨탄젠트 대표는 “올해 S2O 코리아의 주인공은 바로 관객분”이라며 “내년에는 더 발전한 S2O 코리아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이피씨탄젠트는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매 주말마다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GS 뮤직&비어 패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보령‘을 개최한다.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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