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370조 기업' 경영권 포기한 차인표…"천국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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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 씨의 아버지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이 향년 83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차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했습니다.
차 전 회장은 물러나면서 차인표나 다른 아들들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기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차인표와 다른 두 아들이 우성해운 경영권 승계를 거절하자 차 전 회장은 지분을 합작사에 모두 매각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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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 씨의 아버지 차수웅 우성해운 전 회장이 향년 83세의 나이로 숨졌습니다. 차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설립했습니다.
해당 해운업체는 국내 4위, 세계 10위를 기록하고 370조 원대 수출 규모의 기업이었는데, 차 전 회장은 201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차 전 회장은 물러나면서 차인표나 다른 아들들이 아닌 전문경영인에게 경영권을 넘기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차인표 씨는 이에 대해 "평생 회사에 몸 바친 분들이 계신데 해운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가 경영권을 물려받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차인표와 다른 두 아들이 우성해운 경영권 승계를 거절하자 차 전 회장은 지분을 합작사에 모두 매각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차인표 씨는 부친상을 당한 뒤 SNS에 "천국에서 만나서 또 같이 걸어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남겼습니다.
( 취재 : 전형우 / 영상편집 : 오영택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 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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