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특별한’ 특별전 ‘빛의 바다’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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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지난 7일부터 8월까지 세계적 아티스트인 김인중 신부 특별전 '빛의 바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빛섬과 함께 세계적 거장인 김인중 신부님의 작품을 제주에서, 특히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소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로서 '특별한' 전시 유치 및 프로그램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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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지난 7일부터 8월까지 세계적 아티스트인 김인중 신부 특별전 ‘빛의 바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티스트 작품 전시를 주관하는 ㈜빛섬(대표 김억중)과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문화예술 가치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빛의 화가’로 불리는 스테인드글라스 예술의 세계적 거장인 김인중 신부는 스위스 르 마텡지에서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선정 및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 공훈 훈장인 오피시에 수상 등 그 업적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오피시에는 프랑스 정부에서 예술과 문학분야에서 뛰어난 창작성을 발휘하거나 프랑스 및 전세계 문화분야에 공헌이 큰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수여하는 훈장으로, 이 훈장의 과거 우리나라 수상자로는 봉준호 감독, 김창열 화백 등이 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에는김인중 신부가 제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작품 및 2000년대 제작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전시관람을 원하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은 특별전 운영 기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빛섬과 함께 세계적 거장인 김인중 신부님의 작품을 제주에서, 특히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소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로서 ‘특별한’ 전시 유치 및 프로그램 제공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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