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경찰서장, 재직 중 승진 청탁 받고 금품 수수한 혐의로 송치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3. 7.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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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승진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대구경찰청은 A 전 총경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대구 한 경찰서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20년, 해당 경찰서 소속 경찰관 B씨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약 천 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뇌물을 제공한 B씨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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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에게 승진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대구경찰청은 A 전 총경을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대구 한 경찰서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20년, 해당 경찰서 소속 경찰관 B씨로부터 승진 청탁과 함께 약 천 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뇌물을 제공한 B씨도 검찰에 송치했다.
아울러 경찰은 최근 B씨를 직위 해제했다.
한편 A씨는 이후 지난 2021년 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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