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생' 신혜선, 왈츠→피아노 연주까지 소화한 피땀눈물

서지현 기자 2023. 7. 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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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의 노력 끝에 명장면이 대거 탄생했다.

배우 신혜선은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에서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며 인생 19회차를 살아가는 반지음 역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방송에서 문서하에게 자신의 전생을 밝히며 들려주던 반지음의 피아노 연주 장면도 그의 노력 끝에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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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 사진=tvN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의 노력 끝에 명장면이 대거 탄생했다.

배우 신혜선은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이하 '이생잘')에서 천년의 전생을 기억하며 인생 19회차를 살아가는 반지음 역을 맡았다.

특히 극 중 인생 19회차를 살아가는 반지음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신혜선은 사전부터 철저한 대본 분석은 물론, 공들여 연습에 돌입했다.

신혜선은 1회에서 MI 모비티 신입사원 면접 장면을 위해 아랍어부터 스페인어, 헝가리어까지 연습했다. 유창한 발음을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꾸준히 녹음 파일을 듣고 따라 하며 입에 익숙해질 때까지 익혀왔다는 후문이다.

2회에서 이지석(류해준)의 관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보였던 플라멩코와 5회 문서하(안보현)과 함께 바닷가에서 췄던 왈츠 또한 신혜선이 두 달 넘게 연습에 매진해왔던 장면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주 방송에서 문서하에게 자신의 전생을 밝히며 들려주던 반지음의 피아노 연주 장면도 그의 노력 끝에 탄생했다.

앞서 신혜선은 피아노를 연주해 본 경험이 전무했으나, 꾸준한 연습 끝에 손가락 위치를 완벽히 외워 직접 연주를 마쳤다.

이처럼 신혜선이 주어진 역할을 위해 다각도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향후 그가 보여줄 변신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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