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8개 앨범 연속 1위는 처음"

일본 정규 2집 'SWEET'
일본 현지 초동 자체 신기록 달성

사진=투모로우바이투게더 ⓒ 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다.

1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7일 자/집계기간 7월 3~9일)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정규 2집 'SWEET'는 30만 3천 장의 판매량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오리콘은 8개 앨범을 연속으로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린 해외 아티스트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초라고 전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 1월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해외 아티스트 최초 7개 앨범 연속 주간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정규 2집 'SWEET'로 현지 음반 발매 첫 주 자체 최다 판매량 기록도 경신했다. 오리콘 차트 기준으로 '이름의 장: TEMPTATION'이 발매 첫 주 18만 5천 장 팔렸었는데, 'SWEET'는 전작의 약 1.6배에 달하는 30만 3천 장이 판매돼 자체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2일 방송하는 '2023 FNS 가요제 여름'에 출연해 'SWEET' 타이틀곡 'Sugar Rush Ride (Japanese Ver.)'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