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올스타전 '특별한 유니폼' 사상 첫 10개 구단 로고 활용

류한준 2023. 7. 11.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선수들이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설 유니폼이 공개됐다.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으로 각 구단 별 로고가 부착되어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올스타전 유니폼 현장 판매는 올스타전 기간인 14~15일 이틀 동안 부산 사직구장 중앙광장에 있는 KBO마켓(CORE 매장 1층)에서 판매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스타 참가 선수들 소속팀 로고 유니폼 착용 그라운드 나설 예정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오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에 선수들이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설 유니폼이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스타전 유니폼 후원사인 프로스펙스와 함께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올스타전 유니폼은 KBO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10개 구단별로 제작된다. 드림 올스타(SSG 랜더스,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아스)와 나눔 올스타(키움 히어로즈,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한화 이글스) 소속 10개 구단별 유니폼으로 선보이고 올스타 참가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KBO는 "이번 올스타전 유니폼은 새로운 올스타전 키비주얼을 활용한 노란색(드림)과 보라색(나눔)을 기본 콘셉트로 적용했다"며 "올스타전 개최지인 부산과 사직구장을 표현하는 상징적 요소들을 유니폼 곳곳에 적용했다. 또한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올스타전을 상징하는 별 문양 그래픽을 유니폼 소매에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KBO가 2023 올스타전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10개 구단별 올스타 유니폼.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

또한 "유니폼 좌측 상단에 바다에 비친 광안대교를 형상화한 드림, 나눔 올스타 팀 로고 엠블럼을 부착했다"며 "이 외에도 사직구장 좌표를 유니폼 뒷면 목 부분에 표출하고, 부산 갈매기 캐릭터를 등 번호 하단에 적용하는 등 유니폼 곳곳에서 부산 사직구장의 상징들을 찾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KBO 올스타전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는 유니폼과 동일한 제품으로 각 구단 별 로고가 부착되어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올스타전 유니폼 현장 판매는 올스타전 기간인 14~15일 이틀 동안 부산 사직구장 중앙광장에 있는 KBO마켓(CORE 매장 1층)에서 판매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 KBO 온라인 마켓 또는 프로스펙스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유니폼 외에도 올스타전 구단 모자를 비롯한 2023 KBO 올스타전 공식 기념 상품도 함께 출시한다. 기존 출시했던 올스타전 기념구, 티셔츠, 기념컵, 비치타올, 마그넷, 엠블럼 패치를 비롯해 올스타전 키비주얼 유니폼 디자인을 활용한 선수별 유니폼 키링, 응원 머플러타올도 새롭게 선보인다. 해당 기념 상품도 올스타전 현장 판매와 KBO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