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 증후군' 로버트 할리, 퉁퉁 부은 얼굴…"이제 회복됐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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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로버트 할리(62·한국명 하일)가 근황을 전했다.
할리는 10일 소셜미디어에 "스테로이드 부작용 생기다가 이제 회복됐어예. #쿠싱 증후군 #문페이스"라며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할리가 앓은 쿠싱 증후군은 몸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의 호르몬(당류코르티코이드)에 노출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얼굴 모양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되며, 목 뒤와 어깨 등에 피하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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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로버트 할리(62·한국명 하일)가 근황을 전했다.
할리는 10일 소셜미디어에 "스테로이드 부작용 생기다가 이제 회복됐어예. #쿠싱 증후군 #문페이스"라며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을 올렸다.
할리가 앓은 쿠싱 증후군은 몸에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의 호르몬(당류코르티코이드)에 노출될 때 생기는 질환으로, 얼굴 모양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되며, 목 뒤와 어깨 등에 피하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출신 할리는 1986년 국제 변호사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 후 세 아들을 두고 있다. 1997년 한국 국적으로 귀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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