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진흥재단, 대구 행복기숙사 2학기 입주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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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학진흥재단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중구 수창동 소재 행복기숙사 2학기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숙사는 대구·경북 19개 대학에 다니는 학생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로 지난 3월 개관했다.
입주생들은 4000원대 가격의 기숙사 식당과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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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중구 수창동 소재 행복기숙사 2학기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기숙사는 대구·경북 19개 대학에 다니는 학생 1000명이 입주 가능한 규모로 지난 3월 개관했다.
기숙사비는 관리비를 포함해 월 24만원대 수준으로 대구시 중구 평균 월세(42만4000원)의 56.6% 수준이다. 재단과 협약을 맺은 지자체나 대학의 지원을 받으면 월 19만원대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생들은 4000원대 가격의 기숙사 식당과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기숙사 내에는 체력단련실, 세탁실, 멀티스튜디오, 강의실, 강당, 편의점, 무인 프린트기, 택배보관대, 정원, 독서실 등이 마련돼 있다.
기숙사 건물 내에는 청년이면 누구나 면접용 정장을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는 '희망옷장'과 청년 취·창업 및 문화 지원 등을 위한 청년센터가 입주해 있다.
대구·경북 소재 대학에 다니는 학부생,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행복기숙사 홈페이지(www.happydorm.or.kr/daegu)에서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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