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 공학주간 다채...동남권에서는 UNIST 신라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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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공학주간 행사가 동남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연구시설 탐방 및 진로 콘서트도 마련됐다.
동남권 행사는 1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에서는 메타버스, 오프라인에서는 연구시설 탐방 및 진로 콘서트가 열린다.
울산 UNIST 탐방과 진로 콘서트가 마련되고 부산 신라대에서도 탐방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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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8일 동남권 온오프 동시 진행
여학생 공학주간 행사가 동남권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연구시설 탐방 및 진로 콘서트도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전국 중·고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학생 공학주간(GEW, Girls’ Engineering Week):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전국 4개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단과 수도권 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단에는 동남권(부경대 인제대 신라대 UNIST), 충청권(충남대 한국교통대 순천향대), 호남제주권(제주대 군산대 목포대), 대경강원권(계명대 한림대 대구대)이 포함됐다. 수도권에서는 덕성여대, 성신여대, 숙명여대가 참여한다.
동남권 행사는 1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에서는 메타버스, 오프라인에서는 연구시설 탐방 및 진로 콘서트가 열린다. 메타버스에서는 유망학과 소개 및 체험활동, 신산업 특강이 진행된다. 울산 UNIST 탐방과 진로 콘서트가 마련되고 부산 신라대에서도 탐방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올해는 ‘잘파세대를 위한 미래기술-10년 후 우리가 만날 세상’이 주제다. 잘파세대란 1997년~2012년 출생한 Z세대와 2013년~2025년 출생한 알파세대의 합성어(Z+alpha)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전국 16개 대학에서 미래 유망 과학기술과 직업에 대한 체험과 실습,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별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학 체험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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