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된 산림 젊게 바꾼다 "2027년까지 온실가스 3천만 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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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숲을 가꿔 2027년까지 온실가스 3천만 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산림청은 어제(10일) 브리핑을 통해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산림의 산림 경영 통한 탄소흡수 능력 강화, 신규 산림지 확충, 국제협력 기반 온실가스 감축량 확보 등을 추진전략으로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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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숲을 가꿔 2027년까지 온실가스 3천만 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산림청은 어제(10일) 브리핑을 통해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기존 산림의 산림 경영 통한 탄소흡수 능력 강화, 신규 산림지 확충, 국제협력 기반 온실가스 감축량 확보 등을 추진전략으로 세웠습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산림 중 31년 생 이상 고령 숲이 전체의 81%"라며 "고령화된 나무는 베고, 새로운 나무를 심는 '적극적 산림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남성현 / 산림청장
- "2027년 기준 3천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산림이 흡수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건 국내에 등록된 모든 자동차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약 98%에 해당합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영상제공 :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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