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기원, 화훼 16개 신품종 획득

창원=황상욱 기자 2023. 7. 11.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육성한 화훼 16개 신품종의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16개 품종은 국화 '크라운화이트' 등 9품종, 장미 '스위트센스' 등 5품종, 거베라 '크림쿠키' 등 2품종으로 구성돼 있다.

장미는 생육이 빠르고 시장 기호성이 높고 측지 발생이 적은 '스위트센스' 등 5종이며 거베라 '커림쿠키'는 연그린색이 감도는 은은한 색상의 꽃꽂이 소재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단용 국화(퍼플돔) /사진제공=경남도
장미(스위트센스) /사진제공=경남도
거베라(크림쿠키) /사진제공=경남도
[서울경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최근 육성한 화훼 16개 신품종의 품종보호권을 국립종자원으로부터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16개 품종은 국화 ‘크라운화이트’ 등 9품종, 장미 ‘스위트센스’ 등 5품종, 거베라 ‘크림쿠키’ 등 2품종으로 구성돼 있다. 국화의 경우 조기 개화성으로 고온기 화색 발현이 우수하고 수명이 긴 분화용 국화 4품종과 꽃수가 많은 겹꽃 화형의 화단용 국화 ‘퍼플돔’ 1품종, 황색 소형 폼폰형(구형) 절화용 국화 4품종이다. 장미는 생육이 빠르고 시장 기호성이 높고 측지 발생이 적은 ‘스위트센스’ 등 5종이며 거베라 ‘커림쿠키’는 연그린색이 감도는 은은한 색상의 꽃꽂이 소재용이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