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금융사 횡령 사고 32건...상호금융권이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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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금융회사의 횡령사고는 32건으로 상호금융권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올해 6월까지 국내 금융회사의 횡령사고는 32건, 액수는 30억 7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상호금융은 단위 조합별로 각자 운영돼 내부통제가 느슨한 탓에 횡령 사고가 잇따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상호금융을 제외한 업권에서는 은행에서 발생한 횡령사고가 9건, 액수로는 16억 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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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금융회사의 횡령사고는 32건으로 상호금융권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료를 보면 올해 6월까지 국내 금융회사의 횡령사고는 32건, 액수는 30억 7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권별로는 상호금융업권이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규모로는 10억 5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농협이 13건, 신협 8건으로 금액은 각각 6억 천만 원과 4억 4천만 원입니다.
이들 상호금융은 단위 조합별로 각자 운영돼 내부통제가 느슨한 탓에 횡령 사고가 잇따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상호금융을 제외한 업권에서는 은행에서 발생한 횡령사고가 9건, 액수로는 16억 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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