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대 야구부, 창단 5개월 만에 전국대회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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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5개월 만에 전국대회 8강에 올랐다.
11일 대덕대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창단한 대덕대 야구부는 강원 홍천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3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16강 진출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원상연 교수는 "창단 첫해에 전국대회 8강은 대학야구의 첫 사례로 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즐기며 하는 운동이 얼마나 큰 성과를 보여주는지 선수들과 함께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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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덕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5개월 만에 전국대회 8강에 올랐다.
11일 대덕대에 따르면 지난 2월에 창단한 대덕대 야구부는 강원 홍천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2023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16강 진출 목표를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대덕대 야구부는 1차전에서 구미대를 만나 5대 4로 역전승한데 이어 2차전인 32강전에서 동강대를 7ㄷ 2로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3차전인 16강전에서 송원대를 11대 4로 대파하며 8강에 올랐으나 한일장신대에게 7대 1로 패해 승 리행진을 멈췄다. 한일장신대는 대학야구U리그 D조 1위인 강팀이다.
전대용 감독은 "창현진 선수와 교체 투수들이 기량을 충분히 발휘했으며 4번 타자 박지호, 1번 타자 최우석이 홈런을 치는 등 장타력을 뽐내 전국대회 8강이라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원상연 교수는 "창단 첫해에 전국대회 8강은 대학야구의 첫 사례로 보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즐기며 하는 운동이 얼마나 큰 성과를 보여주는지 선수들과 함께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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