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업기술로 아프리카 식량난 해결"…K-라이스벨트 출범

2023. 7. 11. 10: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식량난 해결을 위해 우리나라의 벼 종자와 농업 기술을 전파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10일) 가나와 감비아 등 아프리카 8개국 장관급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장관회의를 열고 사업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K-라이스벨트는 품종 보급뿐 아니라 농업기술 지원까지 포함하는 프로젝트로, 농식품부는 아프리카 8개국에 국가별로 50~100ha 규모의 벼 종자생산 단지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인터뷰 :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아프리카의 식량 부족 문제 해결에 다른 어떤 국가보다도 한국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 김경기 기자 goldgame@mbn.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