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차관, 사우디서 회담..'북한 핵·미사일은 세계 평화에 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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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고위급 인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신 차관은 10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제3차 차관급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에 참석해 파야드 빈 하메드 알 루와일리 사우디 총참모장과 함께 양국의 국방과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양국이 지난해 11월 정상회담과 지난 3월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신뢰관계를 구축했다"면서 "군 고위인사 교류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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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방부 차관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지 고위급 인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신 차관은 10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제3차 차관급 '한·사우디 국방협력위원회'에 참석해 파야드 빈 하메드 알 루와일리 사우디 총참모장과 함께 양국의 국방과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 차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동북아와 인도·태평양 지역, 나아가 세게 평화와 안전에 대한 도전이다"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지지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양국이 지난해 11월 정상회담과 지난 3월 국방장관회담을 통해 신뢰관계를 구축했다"면서 "군 고위인사 교류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양측은 앞선 두 차례의 고위급 면담이 양국 간 국방과 방산협력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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