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시 무제한·반바지 허용…가장 시원한 항공사는 어디?

2023. 7. 11.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서울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지 쿨(EASY COO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중 가장 바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직원분들의 근무 환경을 잘 보살펴,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서울 ‘이지 쿨 캠페인’…쾌적한 근무환경·에너지 절감 도모
에어서울 안전본부에서 캐빈승무원과 임직원들이 슬러시를 즐기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에어서울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지 쿨(EASY COO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편안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폭우와 폭염 속에서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에너지 소비 절감을 도모하려는 목적도 있다.

오는 10월까지 하계 기간 동안 임직원들에게 슬러시(Slush)를 무제한 제공하고, 반바지 착용을 허용하는 '쿨비즈'(Cool-Biz)’도 시행한다. 에어서울은 각 부문에 슬러시 제조기를 설치해, 영업, 캐빈, 운항, 통제, 정비 등 전 임직원들에게 슬러시를 제공하고, 현장 직원에게는 쿨토시와 자외선 차단제, 이온음료 등을 지급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중 가장 바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작은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장 직원분들의 근무 환경을 잘 보살펴,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