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차관급 대화...국방·방산협력 강화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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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파야드 빈 하메드 알 루와일리 사우디 참모장과 제3차 차관급 국방협력위원회를 열어 양국의 국방·방위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 차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동북아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도전이라며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지해달라고 당부한 뒤 방위산업과 교육훈련 등의 분야에서 양국이 더욱 협력해나가자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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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중인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파야드 빈 하메드 알 루와일리 사우디 참모장과 제3차 차관급 국방협력위원회를 열어 양국의 국방·방위산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 차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은 동북아뿐 아니라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도전이라며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지해달라고 당부한 뒤 방위산업과 교육훈련 등의 분야에서 양국이 더욱 협력해나가자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사우디가 석유 중심에서 벗어나 경제를 다변화하는 '사우디 비전 2030'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국방 분야에서 한국의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양측이 국방과 방산협력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에 공감했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국방과 방산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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