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체력, 신체 능력 떨어져…예전과 달라 너무 슬프다”(철파엠)

이슬기 2023. 7. 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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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나이 드는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조카가 깜짝 놀라며 "이모도 노안이 왔나봐요 핸드폰을 멀리 두고 보네요" 하더라. 이렇게 나이 드는 걸 몸으로 느낍니다. 이제 안경을 써야겠네요"라는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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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나이 드는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조카가 깜짝 놀라며 "이모도 노안이 왔나봐요 핸드폰을 멀리 두고 보네요" 하더라. 이렇게 나이 드는 걸 몸으로 느낍니다. 이제 안경을 써야겠네요"라는 사연을 전했다.

김영철은 "예전과 달라진 걸 주제로 대화해보자. 체력, 기억력, 신체 능력. 너무 슬프지 않아요? 저는 셋 다 인 거 같다. 다만 기억력은 그래도 덜하다. 체력을 가장 크게 느낀다. 신체 능력도 떨어졌다"라고 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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