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영화 같다"…삼성전자가 만든 냉장고 광고, 유튜브서 '대박'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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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냉장고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성과를 내고 있다.
'비스포크 고즈 온' 캠페인 영상은 "단편 영화 같은 울림, 광고가 아닌 선물 같은 영상", "냉장고는 곁에 머물며 삶의 매순간을 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네요" 등 수 백 개의 댓글이 올라오며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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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냉장고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고즈 온(BESPOKE Goes On)'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 수 2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스포크 냉장고가 맞춤 가전 트렌드를 리딩하는 것을 넘어 인생 전반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는 비스포크 냉장고가 주인공 인생의 전환점에 따라 이에 맞춘 컬러와 모듈 조합으로 바뀌며 인생 전반을 함께하는 모습을 담아내 '인생은 변한다, 비스포크는 이어진다'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 절전가전의 특징을 담아 펭귄을 주요 캐릭터로 설정했으며 리사이클링 화분과 리유저블백 등을 소품으로 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상에 담았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세트장·소품과 의상은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이규한·김은하 작가가 아트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지난달 20일 삼성전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비스포크 고즈 온' 캠페인 영상은 "단편 영화 같은 울림, 광고가 아닌 선물 같은 영상", "냉장고는 곁에 머물며 삶의 매순간을 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비스포크 냉장고에는 한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네요" 등 수 백 개의 댓글이 올라오며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공감대를 얻었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키친핏, 프리스탠딩부터 김치냉장고까지 다양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 ▲차세대 컴프레서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최대 22% 에너지 절약하고 ▲고객 사용패턴 기반 에너지 사용량 최소화 알고리즘을 만들어 에너지를 추가 절감하는 스마트싱스 AI 절약모드도 갖춰 에너지를 스마트하게 절약한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맞춤형 가전 시장을 연 리딩 브랜드 비스포크답게 소비자들에게 가전 그 이상의 존재로 인생 전반을 함께 하는 애착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 광고를 선보였다"며 "취향에 맞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것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비스포크 냉장고가 앞으로도 새로운 유형의 컬처 캠페인을 시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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