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 감염' 팝스타 마돈나, 입원 치료 후 첫 근황 공개

오서연 2023. 7. 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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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SNS를 통해 회복 및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한 성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돈나는 "현재 내가 집중하는 것은 건강과 함께 더욱 강해지는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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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최대한 빨리 복귀할 것"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미국 팝스타 마돈나(64)가 SNS를 통해 회복 및 근황 소식을 전했습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와 함께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한 성명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돈나는 "현재 내가 집중하는 것은 건강과 함께 더욱 강해지는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당초 이번 달 시작될 예정이었던 세계 투어 일정을 다시 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돈나는 "공연과 관련해 누구에게도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다"라며 "북미 투어 일정을 다시 잡은 뒤 10월엔 유럽에서 공연하는 것이 현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마돈나는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북미에서 41차례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말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집중적인 치료를 받았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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