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홈캐스트, 황우석 박사 근황에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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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 논문 조작으로 자취를 감추었던 황우석 박사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홈캐스트 주가가 급등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동물 복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현재 UAE 부통령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이하 '만수르') 아래에서 동물 복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그는 UAE에서 "150마리가 넘는 낙타를 복제했다"며 이 중 11마리가 최고 품종인 '마브루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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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 논문 조작으로 자취를 감추었던 황우석 박사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홈캐스트 주가가 급등했다. 그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동물 복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8분 기준 홈캐스트(604240)는 전 거래일 대비 19.33% 상승한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킹오브 클론: 황우석 박사의 몰락'은 황 박사의 근황을 다뤘다. 그는 현재 UAE 부통령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이하 '만수르') 아래에서 동물 복제 연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황 박사는 만수르의 초청으로 UAE에 정착했다고 말했다. 이후 UAE 아부다비 바이오테크 연구센터에서 복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그는 UAE에서 “150마리가 넘는 낙타를 복제했다”며 이 중 11마리가 최고 품종인 '마브루칸'이라고 전했다. 복제 성공으로 중동 왕가로부터 260억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황 박사는 “과학계에 하나의 교훈이 됐다고 본다. 압박 때문이라고 핑계를 댄다면 비겁한 짓이다. 과욕 때문에 그런일이 일어났다”고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다시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는 똑같은 길을 걷고 싶다”고 전했다.
홈캐스트의 최대주주는 에이치바이온이다. 에이치바이온의 최대주주가 황우석 박사로 알려져 있어 관련주로 묶이며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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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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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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