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범죄 피해 위기아동 50가구에 생필품 전달

정예진 2023. 7. 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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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이 지난 10일 KT 부산경남광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협업해 생필품 전달식을 열었다.

김봉균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은 "범죄피해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에서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 지원과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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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이 지난 10일 KT 부산경남광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와 협업해 생필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된 생필품은 총 1천만원 상당으로 범죄 피해 위기아동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지방경찰청 관계자는 “범죄피해 아동들의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민간 부문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범죄피해가정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남상임 KT 부산법인단장, 손제한 부산지방경찰청 수사부장,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이 생필품 전달식에서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경찰청]

김봉균 KT 부산경남광역본부장은 “범죄피해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기업에서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서비스 지원과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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