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군청 이음카페, 사과 가공품 새 메뉴 출시

강신욱 기자 2023. 7. 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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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괴산군청 이음 카페와 협업해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음 카페에서는 가공협동조합이 생산한 가공품을 이용해 사과주스, 사과스무디, 사과칩, 사과잼을 선보였다.

이음 카페와 가공협동조합은 앞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음료·빵·쿠키 등 다양한 메뉴를 내놓는다.

사과뿐만 아니라 복숭아·배·블루베리·천년초·벌꿀 등 괴산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이용해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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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주스·사과스무디·사과칩·사과잼 선보여
배·블루베리 등 다른 농산물도 개발 계획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괴산군청 이음 카페와 협업해 사과주스, 사과스무디 등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3.07.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괴산군청 이음 카페와 협업해 새로운 메뉴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음 카페에서는 가공협동조합이 생산한 가공품을 이용해 사과주스, 사과스무디, 사과칩, 사과잼을 선보였다.

사과주스는 품질이 우수한 99% 괴산 사과로 만들어 청량한 맛을 볼 수 있다.

사과스무디는 괴산 사과의 맛이 더해져 상큼하고 시원하다.

사과칩은 달콤해 간식거리로 좋다. 사과잼은 새콤달콤한 괴산 사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음 카페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인들이 일한다. 괴산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 체험을 위해 운영한다.

이음 카페와 가공협동조합은 앞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음료·빵·쿠키 등 다양한 메뉴를 내놓는다.

사과뿐만 아니라 복숭아·배·블루베리·천년초·벌꿀 등 괴산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이용해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사과 가공품의 안정적인 유통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농업인이 활용해 자가 농산물을 가공·판매하도록 조합이다.

괴산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은 농기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면 가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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