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유니콘 기업 찾습니다"

권준호 2023. 7. 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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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서울창업허브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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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서울창업허브와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에쓰오일은 서울시의 중소기업∙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혁신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신에너지, 환경, 화학∙소재, 모빌리티, 기타 분야로 선발 기준은 혁신(독창성), 서비스 지속가능성, 서비스 확장성, 사업성(부가가치)이 탁월한 기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에는 신기술이나 아이디어의 실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사무공간 지원, 언론홍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컨설팅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에쓰오일은 최종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서울창업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서울창업허브와 스타트업-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부터 4년 째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이 중 최종 선발된 범준E&C, 글로리엔텍, 이유씨엔씨 등 3개 기업에 총 30억원 규모의 직접 투자를 집행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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