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가 노선 재운항하는 LCC는

권준호 2023. 7. 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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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오는 9월 8일부터 인천~사가 노선 운항을 주 3회로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13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인천~사가 노선에 취항한 후 2019년까지 이 노선을 운항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사가 노선 재운항으로 일본 소도시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다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복잡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길 원한다면 사가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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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웨이항공은 오는 9월 8일부터 인천~사가 노선 운항을 주 3회로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사가 노선은 지난 2018년 849편의 항공편을 운항해 약 12만7000여 명의 승객을 수송한 대표 인기 노선이다.

티웨이항공은 2013년 국내 항공사 최초로 인천~사가 노선에 취항한 후 2019년까지 이 노선을 운항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오는 23일까지 기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경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6만3500원부터 특가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또 항공권 예약 시 할인코드 ‘사가’를 입력하면 20% 추가 할인 운임이 적용된다. 할인코드는 편도와 왕복 예약 모두 적용된다. 다만 항공권 초특가 운임의 경우 할인코드 적용이 불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동계기간(10월29일부터) 해당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사가 노선 재운항으로 일본 소도시의 고풍스러운 매력을 다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복잡한 도시에서 잠시 벗어나 한적한 분위기를 느끼길 원한다면 사가 여행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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