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우주탐사 접근 '과학자클럽' 새로 선보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오는 25일부터 8월27일까지 여름학기 개인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학기에는 실생활에서 찾은 문제를 AI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교실'과 뉴턴, 갈릴레이, 우리나라의 천문학자 등 과학자의 연구로 우주탐사에 접근하는'과학자클럽'을 새로 선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실생활에서 찾은 문제를 AI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문제해결 프로젝트 교실'과 뉴턴, 갈릴레이, 우리나라의 천문학자 등 과학자의 연구로 우주탐사에 접근하는'과학자클럽'을 새로 선보인다.
11일 국립부산과학관에 따르면 교육프로그램은 ▲유아과학교실 ▲창의탐구교실 ▲실험탐구교실 ▲인공지능교실 ▲SW코딩교실 ▲창작메이커교실 ▲주제탐구교실 7개 분야 9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1일 과정 또는 4일 연속과정의 대면수업으로 진행된다. 단, 다양한 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는 '창의탐구교실'은 원격 수업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수학과 과학에 대한 다양한 실험실습으로 진행되는 '창의탐구교실'에는 '플레이 사이언스', '씽킹사이언스'등이 있다. 방학에만 만날 수 있는 '실험탐구교실'은 현미경으로 식물을 관찰해보는 '바이오 탐구교실', 실험도구의 사용 및 활용법을 탐구하는 '케미탐구교실' 그리고 멸치, 새우, 조개 등의 해양생물을 해부해보는 '해부교실' 등이다.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교실'은 AI의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학년별 수준에 맞춰 진행되며 인공지능 웹툰, 인공지능 메모장, 자율주행, 인공지능을 활용한 문제해결 과정이 준비가 되었다.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는 창의적 코딩교육 'SW코딩교실'과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주제탐구교실'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주제탐구교실에는 유명 과학자의 일생과 업적을 통해 과학개념에 대한 흥미로운 접근법을 제시하는 '과학자클럽'을 신규 편성해 교육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밖에도 오는 19일 개막하는 공동특별전 '각양각색 컬러나라'와 연계한 '사이포트랩', 가족과 함께 나만의 테라리움을 만들어 보는 '가족과 메이킹'등의 주말 원데이클래스가 개설된다.
교육 신청은 12일부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가능하며 연속과정 이수 시(80%이상) 국립부산과학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교육 수강생들에게는 상설전시관 무료입장권과 천체관측소 주간관측 프로그램 입장권이 제공된다.
국립부산과학관 교육연구실 김명수 연구원은 "국립부산과학관은 수강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높은 과학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과학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사랑의 징표? 흉물이야"… 남산 녹슨 자물쇠 괜찮을까 - 머니S
- 아이돌 팬사인회 속옷검사를?… 하이브, 사과에도 '비난' - 머니S
- [르포] "카드 웰컴" 현금의 나라 일본, 이젠 '캐시리스' 국가로 - 머니S
- "69억 빚 다 갚았다"… 이상민, 파주 떠나 용산行 - 머니S
- "♥김지민과 연락하지 마"… 김준호, 허경환에 발끈한 이유 - 머니S
- "블랙핑크 티켓 취소할 것" 보이콧하는 베트남… '구단선'이 뭐길래 - 머니S
- [이사람] '슛돌이' 이강인, 프랑스 명문 'PSG' 입성… '슈퍼스타' 음바페·네이마르와 '한솥밥' - 머
- 조병규·김소혜→ 수진까지? … 문제적 그들이 온다 - 머니S
- [헬스S] 역대급 폭염, 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은? - 머니S
- '더러쉬' 김민희, 피프티 피프티 사태에 분노 "치밀하게 뒤통수"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