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추성훈, 박항서 손잡았다…新동굴 예능 출격(올드보이 스카우트)

황혜진 2023. 7. 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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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 안정환과 추성훈, 김남일,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박항서 감독 손을 잡고 동굴 예능에 도전한다.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박항서 감독의 용기와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근성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이자 1년에 1,000명밖에 갈 수 없는 베트남 선도옹 동굴의 장엄하고 신비로운 모습까지 모두 담아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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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스포츠 스타 안정환과 추성훈, 김남일,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박항서 감독 손을 잡고 동굴 예능에 도전한다.

tvN 측은 7월 11일 "8월 17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올드보이 스카우트(연출 황다원, 전민영)’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선도옹 동굴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보통의 여행과는 차원이 다른 ‘찐’ 탐험기로 다양한 돌발 상황과 예측불가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나이와 상관없이 진정성 하나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멤버로는 베트남의 축구 영웅이라고 불리는 박항서 감독, ‘테리우스’ 안정환,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진공청소기’ 김남일, 배우 김동준이 이름을 올려 이목이 집중된다.

이들은 스포츠 선수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터. 이에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지니고 있는 멤버들이 몸소 보여줄 진정한 ‘중꺾마(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와 서로 간의 관계성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노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계에 도전하는 박항서 감독의 용기와 안정환,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의 근성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동굴이자 1년에 1,000명밖에 갈 수 없는 베트남 선도옹 동굴의 장엄하고 신비로운 모습까지 모두 담아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2002년 월드컵 신화의 주역 박항서 감독과 안정환, 김남일의 만남이 성사된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전히 두터운 친분을 이어오고 있는 세 사람이기에 험난한 여정 속에서 빛을 발할 특급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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