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차별화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선택과 집중"

장인수 기자 2023. 7. 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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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차별화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선택과 집중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11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체류형 관광이 인구감소 해법으로 떠오르며 지자체들이 앞다퉈 체류형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다"며 "이색 관광상품을 내놓아 관광객들에게 손짓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국악, 와인, 일라이트, 천혜의 자연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영동만의 차별화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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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간부회의 주재 생활인구 유입책 필요 강조
정영철 영동군수가 11일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차별화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선택과 집중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11일 주요간부회의에서 "체류형 관광이 인구감소 해법으로 떠오르며 지자체들이 앞다퉈 체류형 관광상품을 내놓고 있다"며 "이색 관광상품을 내놓아 관광객들에게 손짓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잠시 머무르는 사람까지도 그 지역의 인구로 보는 생활인구 개념을 도입하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로 생활인구를 늘여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악, 와인, 일라이트, 천혜의 자연 등 부존자원을 활용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영동만의 차별화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이달 초 민선8기 첫 조직개편에 관광과를 신설하며 △체류형 콘텐츠 개발 △관광 환경개선 △관광마케팅 강화 등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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