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 수출입 업무 전용 협업툴 '짐고' 내달 8일 선봬

류준영 기자 2023. 7. 1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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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고는 수출입 물류의 견적부터 운송까지 통합 관리하고, 관련 서류를 간단하게 작성·수정·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이다.

CBT 참여 기업 대상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짐고 사용 후 이메일과 전화 횟수 70% 이상 감소, 업무 완료 시간 50% 이상 감소, 업무 생산성 80% 이상 증가 등 대부분 기업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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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플랫폼 스타트업 트레드링스는 내달 8일 수출입 업무 전용 협업툴인 '짐고'( ZimGo)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짐고는 수출입 물류의 견적부터 운송까지 통합 관리하고, 관련 서류를 간단하게 작성·수정·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Software as a Service)이다.

이번에 사전등록한 고객에게는 2주 무료 체험, 6개월 이용료 50% 할인 혜택을 준다.

박민규 트레드링스 대표이사는 "수출입 업무는 현재까지도 수많은 서류를 각기 다른 양식으로 번거롭게 주고 받고, 수동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누락, 오입력 등이 업무 효율을 떨어뜨리는 등 오래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짐고를 통해 이 같은 문제가 간단하게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짐고는 지난 2개월 간 트레드링스 고객사 중 일부 화주, 포워더를 대상으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CBT 참여 기업 대상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짐고 사용 후 이메일과 전화 횟수 70% 이상 감소, 업무 완료 시간 50% 이상 감소, 업무 생산성 80% 이상 증가 등 대부분 기업이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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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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