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임팩트, 첫 공모사업 실시···사회적 기술 프로젝트에 연 12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이드 임팩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드 임팩트는 브라이언임팩트의 첫 공모 사업으로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사이드 임팩트 지원자격은 2인 이상이 참여한 프로젝트로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아직 법인 혹은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설립한 재단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는 기술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이드 임팩트'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드 임팩트는 브라이언임팩트의 첫 공모 사업으로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사이드 임팩트 지원자격은 2인 이상이 참여한 프로젝트로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아직 법인 혹은 개인투자조합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적이 없어야 한다. 또 웹이나 앱 등 서비스를 운영 중이거나 소프트웨어,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등의 제품을 공개 중이어야 한다.
지원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 사이드임팩트 홈페이지에서 한다. 모집된 프로젝트는 8월 15일부터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공개되며, 구성원의 리뷰와 투표를 통해 10월 최종 선정 프로젝트가 결정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1년간 운영비 1200만 원이 지급된다.
브라이언임팩트는 김범수 카카오(035720) 창업자가 2021년 6월 설립한 재단으로, 그가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세워졌다. 그러나 그는 지난해 5월 이사장직에서 물러났으며, 현재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은 "우리 사회를 더욱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실험과 도전을 응원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사이드임팩트가 이를 돕는 하나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타벅스서 '맨발로 벌러덩' 20대女…“미친X 죽여버려” 직원에 욕설도
- ‘황의조 영상’ 진실 밝혀지나…경찰, 폭로 여성 정보 넘겨받았다
- '선정 퍼포먼스 논란'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 고발당해
- 로또 2등이 160명이나…이 지역 당첨자 많았다는데
- '만수르 밑에서 일한다'…'과학계 퇴출' 황우석 전한 근황 '깜짝'
- 압구정 '미니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한다 [집슐랭]
- 파전·라면 4만원에 맥주도 한종류뿐…'다신 안와'
- '18살 되면 무조건 2800만원씩'…'기본상속' 공약 나온 '이 나라'
- '아버지 천국에서 만나요'…'차인표父' 차수웅 전 우성해운 회장 별세
- “아저씨랑 데이트하자”…‘잔액부족’ 뜬 20살女 유사강간한 택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