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복… 삼계탕 재료 닭고기 소매가격 1년 전보다 12% 올라

양다훈 2023. 7. 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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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초복을 맞은 가운데 닭고기 가격이 1년 전 보다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전국평균 6422원으로 1년전 5638원과 비교하면 12.2%올랐다.

닭고기 소매가격 중 가중 낮은 곳은 최저가격은 전남으로 ㎏당 4559원이었고 최고가격은 세종으로 ㎏당 704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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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닭고기를 구매하고 있다. 뉴스1
 
11일 초복을 맞은 가운데 닭고기 가격이 1년 전 보다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복 대표적 보양식인 삼계탕의 주재료는 닭이다.

이날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당 닭고기 소매가격은 전국평균 6422원으로 1년전 5638원과 비교하면 12.2%올랐다.

닭고기 소매가격 중 가중 낮은 곳은 최저가격은 전남으로 ㎏당 4559원이었고 최고가격은 세종으로 ㎏당 7045원이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닭고기 가격이 높은 이유에 대해 “생산비 상승으로 사업자가 사육 규모를 전반적으로 줄인 데다, 종계의 생산성이 떨어져 육계 공급이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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