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박테리아 감염' 후 보름만에 첫 근황 "회복 중, 빨리 복귀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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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가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마돈나는 "여러분이 보내준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도, 치유와 격려의 말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사랑을 느꼈다"며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마돈나는 "현재 계획은 북미 투어 일정을 재조정하고, 10월 유럽 공연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응원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마돈나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박테리아 감염 사고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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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박테리아 감염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미국의 팝스타 마돈나가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마돈나는 "여러분이 보내준 긍정적인 에너지와 기도, 치유와 격려의 말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사랑을 느꼈다"며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입원 소식을 전한지 보름만의 근황이다.
이어 "현재 회복 중"이라는 마돈나는 "나는 지금 건강해지는 것, 강해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최대한 빨리 복귀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마돈나는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뒤 가장 먼저 아이들(자녀)과 팬들이 떠올랐다면서, "제 투어 티켓을 구매한 사람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 또 지난 몇 달 동안 나와 함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이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다"고 했다.
마돈나는 "현재 계획은 북미 투어 일정을 재조정하고, 10월 유럽 공연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응원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마돈나는 당초 7월 15일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북미와 유럽에서 40주년 기념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달 24일 박테리아 감염으로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미국 뉴욕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마돈나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은 박테리아 감염 사고 후 처음이다. 성명에서 퇴원 여부를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성명과 함께 공개한 사진 배경은 맨해튼 자택으로 추정된다. 또한 미 현지언론은 지난 주말 마돈나가 맨해튼 자택 인근에서 산책하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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