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쉴 틈 없이 몰아친다…박해진과 '국민사형투표' 출격 대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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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임지연의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박해진, 임지연이 만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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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국민사형투표’ 박해진과 임지연의 팀플레이가 시작된다.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가 오는 8월 10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국민사형투표’에는 정체 미상 개탈을 추적하는 두 명의 경찰이 등장한다. 남부경찰청 광역수사대 1팀장 김무찬(박해진 분)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5년 차 경위 주현(임지연 분)이다. 두 사람은 사건 해결 스타일도, 성향도 전혀 다르지만 개탈을 추적하겠다는 마음은 동일하다. 이에 때로는 손을 잡기도 하고, 때로는 서로 의심의 촉을 세우기도 하면서 함께 한다.
김무찬과 주현의 이 같은 특별한 관계성이 ‘국민사형투표’ 스토리의 긴장감과 흥미를 높여줄 전망이다. 이를 연기하는 박해진, 임지연 두 배우의 연기력과 호흡에도 기대가 쏠리는 이유이다.
이런 가운데 7월 11일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이 김무찬과 주현의 관계성을 엿볼 수 있는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사건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따로, 또 같이 움직이고 있다. 나란히 서서 무언가를 뚫어지게 지켜보는 모습, 함께 바닥에 몸을 던진 모습 등. 두 사람의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을 통해 상황의 긴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극중 김무찬과 주현은 경찰로서 함께 개탈을 추적하게 된다.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 장르의 작품인 만큼 몸 사리지 않는 액션도 많고, 상황에 따라 날카롭고 치열한 두뇌 싸움과 신경전까지 펼쳐야 한다. 박해진, 임지연 두 배우는 혼자 있어도 최고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나 완벽한 연기 호흡까지 발휘하고 있다. 박해진, 임지연 두 배우의 다이내믹한 팀 플레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해진, 임지연이 만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는 8월 10일 목요일 밤 9시 1회, 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 1회씩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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