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꿀 200병 고양시 사회 복지관 기부

 -'세이브 더 비, 세이브 더 그린' 캠페인 성과

 -제주 양봉장서 1년 만에 첫 수확한 꿀

 다임러트럭코리아가 꿀 200병을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꿀은 사회 공헌 프로젝트 '세이브 더 비, 세이브 더 그린'의 일환으로 제주 양봉 농장에서 1년 만에 첫 수확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탄소 중립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구와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꿀벌이 국내 산업, 경제, 사회 등 전면에서 열심히 달리는 트럭, 트럭커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시작했다. 회사는 2022년 7월 사회적 기업 '그린비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주 애월읍 내 양봉 농장에 꿀벌 28만 마리가 서식할 수 있는 양봉 키트 7세트를 지원했다. 벌꿀을 수확하는 작업에는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일부 임직원이 참여했다. 기부된 꿀 200병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양봉 외에도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재제조 부품인 순정 르만 부품 적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대형 전기 트럭 '벤츠 e악트로스'의 국내 도입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푸조, 伊 몬차 내구레이스서 첫 포디움
▶ 볼보차코리아, 한정판 캠핑 에디션 장비 선봬

▶ 쏘카, 브랜딩 전문가 조준형 CMO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