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 분야 입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가 올해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 분야에 상을 받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주민 삶 개선을 위한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보령시에서는 마을만들기 분야에 성주면 개화2리, 농촌만들기 분야에 원산도 원산창고, 우수활동가 분야에 권영진 청라면 은고개마을 추진위원장이 각각 출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일 시장 "전국 콘테스트 좋은 성과 거두도록 최선"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충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 분야에 상을 받았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과 지자체가 지역발전과 주민 삶 개선을 위한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우수활동가 분야에 충남 12개 시군 23개 농촌마을이 참가했다.
보령시에서는 마을만들기 분야에 성주면 개화2리, 농촌만들기 분야에 원산도 원산창고, 우수활동가 분야에 권영진 청라면 은고개마을 추진위원장이 각각 출전했다.
성주면 개화2리는 민화를 기반으로 한 갈등 극복과 공동체 활성화 과정을 보여줬다. 민화 기반의 문화예술특성화마을로 도약하는 함박민화마을의 비전을 발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오천면 원산도 원산창고는 농산물수매창고와 같은 유휴시설을 활용해 청년 농업인과 원산도 주민들이 만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보령의 농수산물을 알리는 카페 ‘원산창고’ 사례를 발표, 장려상을 수상했다.
권영진 청라면 은고개마을 추진위원장은 10여 년간 마을과 함께 ‘자급자족 공동홈’ 운영을 목표로 누에와 양잠을 주제로 마을만들기 사업을 전개하고 농촌관광마을로 도약하는 음현리 마을활동가 활동 사례를 발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 수상자인 권영진 위원장은 충남도 추천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중앙 평가에 출전한다.
김동일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시가 함께 노력해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 열릴 전국 콘테스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와 마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