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0시축제' 가상인간이 홍보대사 맡는다

김경훈 기자 2023. 7.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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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하는 '0시축제' 온라인 홍보와 MZ세대 소통 강화를 위해 가상인간(디지털 휴먼) '제로(Zero)'를 홍보대사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장우 시장은 "제로(Zero)는 대전 0시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행사장에 MZ세대들이 많이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로(Zero)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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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란 이름으로 홍보 SNS·영상물 주인공으로 활약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 0시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한 가상인간 ‘제로(Zero)’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시 제공)/뉴스1 ⓒ News1 김경훈 기자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하는 ‘0시축제’ 온라인 홍보와 MZ세대 소통 강화를 위해 가상인간(디지털 휴먼) ‘제로(Zero)’를 홍보대사로 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로(Zero)’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가상인간으로 SNS 홍보와 다양한 홍보 영상물의 주인공으로 활약하게 되며 행사장에서는 3D홀로그램 미디어 쇼에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첨단 과학기술을 알리는 홍보 모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로(Zero)는 ‘대전 0시축제(Daejeon Zero O’clock Festival)’의 영문 이름에서 따왔으며, 축제장에서 3D홀로그램 미디어 콘텐츠 운영을 맡고 있는 애드테크 전문기업 코스윌에서 개발했다.

0시축제는 오는 8월 11~17일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장우 시장은 “제로(Zero)는 대전 0시축제의 새로운 아이콘이자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행사장에 MZ세대들이 많이 찾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로(Zero)의 활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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