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교육청, 수요자 중심 열린 학교급식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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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남구 아바니 센트럴 호텔에서 학부모, 급식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학부모 학교급식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학부모들과 소통을 통해 열린 학교급식을 운영하고, 학교급식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 이경아 대구가톨릭대 교수, 김혜란 양정초 교사, 유희령 재송초 교사가 각각 '2023년 학교급식 정책 방향', '우리 아이 행복한 식탁 이야기', '학교급식 과정 및 우수사례', '학교급식 우수사례'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콘서트에서 제안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향후 학교급식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부산교육청, 14~15일 2023 대입상담캠프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4~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부산지역대학과 서울주요대학 등 71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이 참여하는 '2023 대입상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내가 연출하는 대입 승리 VLOG'를 슬로건으로 2024 수시모집을 앞두고 생생한 대입정보와 맞춤형 1대 1 대입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대학정보관 ▲대면상담관 ▲전공별 설명회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12~14일 '예문페스티벌Ⅰ'

부산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회관 대극장에서 '2023 예문페스티벌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로 즐기며 성장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 예술동아리가 마음껏 끼를 발산하는 무대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초·중·고 26교의 예술동아리가 댄스, 치어리딩, 밴드 연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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