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특급전사→상병 조기진급...군 생활도 '월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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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특급전사'가 되며 상병으로 조기진급한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진은 입영일 기준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면서 2개월 먼저 조기진급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SNS에서는 '특급전사'가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 '조기진급'등도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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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특급전사'가 되며 상병으로 조기진급한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8일, 제이홉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저는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 연구 강의를 끝마치고 임명받아, 열심히 한 기수 부훈육 조교로 복무 중"이라며 입대 후 근황을 알렸다.
그러자 진은 9일, 해당 게시글에 "너 뭐냐 홉이의편지. 이거 내 콘텐츠 왜 따라 하냐. 입금해라"라며 댓글을 달았다.
이어 "어디 일병주제에..감히 상병님 걸. 휴가 때 만나면 눈 마주칠 생각마라"라며 "특급전사 못 따면 BTS의 수치인 것도 알아두고. 이번 달까지 따 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에 입대한 진은 5주간의 신병 교육을 무사히 수료하고 5사단의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특히 진은 입영일 기준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상병이 될 예정이었으나, 특급전사가 되면서 2개월 먼저 조기진급했다. 특급전사란 매년 분기마다 군에서 전투력이 우수한 장병에게 부여하는 칭호다. 우수한 체력은 기본이며 3km 달리기, 사격, 정신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해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SNS에서는 '특급전사'가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 '조기진급'등도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한편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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