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혹서기 노동자 사망...'코스트코 책임 사과...재발방지 촉구'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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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코스트코 하남점 혹서기 노동자 사망 관련 유족 및 노동조합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폭염 속에서 노동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사망사건 이후 사건을 덮기에 급급한 코스트코 측의 태도에 분노하며, 코스트코는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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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코스트코 하남점 혹서기 노동자 사망 관련 유족 및 노동조합 입장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달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폭염 속에서 노동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사망사건 이후 사건을 덮기에 급급한 코스트코 측의 태도에 분노하며, 코스트코는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코스트코 조민수 대표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한편 지난달 19일 코스트코 하남전에서 근무하던 30대 근로자 A 씨가 주차장에서 쇼핑 카트를 정리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당시 낮 최고기온이 33도에 이르며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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