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탄 기대작…中 게이머 사로잡는다 [김명근 기자의 게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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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게임사들이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서비스 허가)를 발급받은 한국 게임들이 연이어 현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블루 아카이브' 8월 3일 출시 넥슨게임즈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를 8월 3일 중국에 선보인다.
넥슨과 스마일게이트 외에 다른 게임사들도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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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블루아카이브’ 내달 3일 출시
사전 예약자 340만 돌파 대박 조짐
스마일게이트 매출 순위 톱10 성과
‘에픽세븐’ 이어 ‘로스트아크’ 출격
중국 유저들의 관심도 높다. 지난달 22일부터 2주 동안 진행한 중국 지역 비공개 테스트 기간 중 ‘빌리빌리’, ‘탭탭’ 등 주요 앱마켓 플랫폼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이 쏠렸다. 사전 예약자 수는 현재 340만 명에 육박하고, 프로모션 영상 누적 조회수도 460만 건을 넘어섰다. 중국 출시 버전에선 메인 스토리 ‘대책위원회 편’과 보스 몬스터 비나와 대결하는 ‘총력전’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일본 유명 걸그룹 클라리스가 참여한 새로운 주제가 ‘블루 캔버스’와 중국어 더빙 등 현지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중국 상하이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대규모 오프라인 2차 창작 페스티벌 ‘빌리빌리 월드’에도 참가해 현지 유저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로스트아크’ 20일 서비스 스마일게이트도 중국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죈다. 먼저 ‘에픽세븐’이 지난 달 20일 중국에 출시됐다. 에픽세븐은 고품질 2D 그래픽과 콘텐츠를 갖춘 모바일 RPG다. 2018년 국내 출시해 양대 마켓에서 매출 2위에 올랐고, 이후 150여개국에 론칭해 여러 국가에서 매출 10위권에 진입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중국에서도 사전 예약자 수 400만 명, 인기순위 1위, 매출 톱10 진입 등의 성과를 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 기세를 이어 또 하나의 기대작 ‘로스트아크’를 20일 중국에 선보일 예정이다. 로스트아크는 2018년 출시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넥슨과 스마일게이트 외에 다른 게임사들도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2의나라’, ‘스톤에이지’, ‘샵타이탄’, ‘A3’ 등 다수 게임의 판호를 받은 넷마블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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