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ESG 경영까지 챙긴다…LG전자 1000억 펀드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066570)는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ESG 펀드'를 신규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2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왔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자금을 조성하고 200여곳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는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ESG 펀드'를 신규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펀드 규모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조성한 1000억원이다.
협력사는 ESG 펀드를 △탄소감축 및 저탄소 관련 신기술 △재생 에너지 전환 △에너지 저감에 필요한 설비 투자 등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LG전자는 지난 2010년부터 2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에게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왔다. 또 ESG 교육 및 인증 심사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탄소배출량 조사 등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협력사 제조 경쟁력 강화에도 힘쓴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 자금을 조성하고 200여곳 협력사를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하반기 협력사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재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까지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차 협력사 50여곳에 5년간 총 125억원을 지원한다.
burni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