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2023년 하반기 신입 인턴전형 채용 실시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은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사원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렌탈 측은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을 통해 고객중심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태도를 가지고 변화를 주도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인재를 영입하고자 한다"며 "인턴 채용을 통해 롯데렌탈은 영업 현장 실무를 경험하고 이후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렌탈 본업을 이해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턴 채용은 △오토렌탈영업(서울, 의왕, 수원, 부산, 세종, 전주) △일반렌탈영업-고소장비 및 로봇, 서울 선릉) 직군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다. 최대 2개 직무에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세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입사 지원할 수 있다.

2023년 채용연계형 인턴 채용의 지원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자와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서, 2종 보통 운전면허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규에 따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인성 진단, 면접, 인턴 실습(최종 면접), 건강검진 순서로 진행한다. 인턴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은 약 6주간 인턴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선릉 본사에서 진행되는 기본 직무 교육 외에도 현장 지점에서 직접 영업 실무를 수행한다.

인턴실습 과정 종료 후에는 최종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습기간 동안 실무를 수행하며 받은 평가와 최종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2023년 10월에 정식 입사하게 된다.

한편, 롯데렌탈은 매달 셋째 주 금요일 전 직원이 조기 퇴근하는 해피 프라이데이 제도와 자율복장제, 자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 직원에게 단기 렌터카 이용 혜택 및 제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L.point) 등의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Help Cloud' 게시판을 통해 주요 경영 이슈들을 집단 지성으로 구성원들이 함께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맛있는 수다'라는 CEO 직접 소통 채널을 운영하는 등 구성원들의 균형 있는 삶을 중시하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