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 육상팀, 전국종별선수권서 금 2, 은 2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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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청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어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는 서민준 선수가 은메달을,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경기에서는 최선재, 서민준, 김현탁, 임다혁 선수 팀이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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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청 육상팀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 이용문 선수는 10초35 개인 최고 기록으로 1위를,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도 이용문, 임다혁, 서민준, 최선재 선수로 이뤄진 팀이 40초51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는 서민준 선수가 은메달을,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경기에서는 최선재, 서민준, 김현탁, 임다혁 선수 팀이 은메달을 따냈다.
특히 이용문 선수는 1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기웅 군수는 “늘 최고의 결과를 내는 육상부 선수들을 군민과 함께 응원하고,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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