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매력 더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분양 열기 후끈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전년 신규 단지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

[서울경제] “최근 몇 년간 춘천시에 분양한 단지들에 비해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2~3배 가량 많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메이저 건설사의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되는데다 분양권 전매제한도 없다 보니 대내외적인 부동산 경기 불황을 무색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춘천시 온의동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이 지난 7일(금) 본격 오픈하면서 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모양새다.

춘천시 내에서도 의암호 및 삼천동 생태체험공원 등을 조망(일부 세대)할 수 있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바로 지난해 신규 분양된 단지의 전용면적 84㎡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기 때문이다.

애초 시장에서는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건축 원자재 가격과 함께 분양가를 결정짓는 지가(땅값)마저 계속해서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분양가 역시 높아질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HDC현대산업개발은 시장의 전망치보다도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공급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심리적인 부담을 상쇄시켰다.

춘천지역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레이크뷰가 가능한 입지에 조성되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이자, 1천여 세대에 가까운 규모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책정된 것을 보면 내 집 마련과 부동산 투자를 기다렸던 이들에겐 놓칠 수 없는 기회일 것”이라며 “입지와 브랜드 그리고 ‘아이파크’만의 독보적인 상품성을 고려한다면 향후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것도 시간문제인 만큼 시세차익에 따른 투자가치는 기대 이상”이라고 전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춘천시 삼천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3~138㎡, 총 874세대로 지어진다. 단지의 전 세대는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와 남향 배치로 채광과 통풍,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는 수변,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의 최상층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마련해 마치 전망대에 온 듯 북한강, 의암호 등 춘천시의 전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100%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하여 어린 자녀들과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였고, 지상주차장을 없앤 자리에는 다양한 식재로 꾸린 조경시설과 산책로,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게 했다.

단지는 의암공원을 비롯해 삼천동 생태체험공원, 북한강, 공지천, 의암호와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와 관공서 및 병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춘천도시첨단정보산업단지, 네이버도시첨단산업단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이용도 수월하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대에 도달할 수도 있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이 있어도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도 지원한다.

청약 일정은 7월 17일(월) 특별공급, 18일(화) 1순위, 19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춘천시 근화동 근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