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아반떼·K3·코나 36개월 할부 금리 2.9%로 인하

유희곤 기자 2023. 7. 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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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캐피탈은 11일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와 K3, 소형 SUV 코나의 신차 36개월 할부 금리를 5.7%에서 2.9%로 2.8%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전보다 아반떼는 최대 100만원, 코나는 최대 120만원의 이자를 낮출 수 있다.

기간별 금리는 12개월 무이자, 24개월 1.9%, 48개월 3.9%, 60개월 4.9%이다. 아반떼와 코나 구매는 ‘모빌리티 할부’를, K3 구매는 ‘M할부’를 선택하면 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일부터 현대기아차 전 차종의 자동차 할부 상품 금리를 0.3%포인트 낮췄다. 경형 SUV인 캐스퍼의 36개월 할부 금리는 0.9%이다.

유희곤 기자 hul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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