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지수 “팬들과 대화했는데 아무도 난 줄 몰라, 숨어서 의견 들어”

하지원 2023. 7. 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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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푹 빠져 있는 게임을 언급했다.

7월 7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월드투어 콘서트 '본 핑크' 공연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지수는 "어제 양심에 찔려서 멤버들 다 꾸며줬다. 제가 다 꾸몄다. 다 산 거다"고 전하며 리사, 로제 캐릭터를 공개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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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푹 빠져 있는 게임을 언급했다.

7월 7일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월드투어 콘서트 ‘본 핑크’ 공연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지수는 “제가 요즘 열심히 이 게임을 하고 있다. 저는 제 캐릭터로만 플레이한다"고 좋아하는 게임을 소개했다.

지수는 “어제 양심에 찔려서 멤버들 다 꾸며줬다. 제가 다 꾸몄다. 다 산 거다"고 전하며 리사, 로제 캐릭터를 공개했다.

제니 캐릭터에 대해서는 "제니한테 이거 컨펌받기로 했다"며 "애들 꾸며주느라 저는 가난하다”고 말했다.

지수는 “어제 새벽에 월드 채널에 가서 블링크(팬덤명)랑 대화했다. 근데 아무도 저인 줄 당연히 모르더라. 블링크 의견을 다 숨어서 들었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니까 긴장하세요”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이다.

(사진=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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